민생토론회 약속이행, 김포골드라인 열차 증차로 추가 수송능력 20%(2천명) 확대
김포골드라인 열차 추가투입으로 출근시간대 수송력 20%(2천명) 제고
6월 28일부터 올해 1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의 주요 과제였던 열차 추가 투입이 시작된다. 국토부는 작년 5월부터 열차 시격조정, 셔틀버스(고촌·풍무 아파트단지→김포공항) 투입, 승강장 안전활동 강화 등 김포골드라인 혼잡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열차 증편으로 수송력이 20% 증가하는 만큼 상당한 추가 혼잡완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역버스 노선 개통 및 2층 전기버스 추가투입
김포골드라인의 수송부담을 낮추고, 김포 시민의 서울 출퇴근 동선을 다양화하기 위하여 3월 4일 2개 광역버스 노선을 개통*한 데 이어, 2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추가로 개통한다. 충분한 수송력 확보를 위해 2층 전기버스를 4대 투입*하여 하루 28회 운영할 예정이며, 탑승 승객 추이에 따라 하루 52회(1층 28회, 2층 24회)까지 증차해 나갈 계획이다.
당산 환승센터 준공 및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추진기반 준비
올해 7월에는 지하철 2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에 회차형 환승센터가 준공하고 개통을 준비하여 8월경 광역버스에서 지하철로 편리하게 환승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을 위한 선행 준비 단계로, 올림픽대로 상습 지‧정체 구간인 개화IC 부근 1.4km 구간을 편도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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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주택 통계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