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및 주택공급 확대 계획
1.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국토교통부는 2024년 5월 17일 인천 동암역 남측, 부천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 등 총 3곳 5천호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3개 지구는 2023년 7월 10일 예정지구로 지정된 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를 확보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하였다.
2. 주택공급 확대 계획
올해 연말까지 1만호 사업승인과 복합지구를 추가로 지정하고 일몰연장 및 토지주 우선공급일 합리화 등 제도개선을 완료하여 도심복합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
3.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
서울에는 불광근린공원, 창2동 주민센터, 상봉터미널, 약수역 총 4곳 5.5천호를 예정지구로 지정하고, 14일간 의견청취를 거쳐 주민 동의 확보 등 복합지구 지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4. 도심복합사업 신규 복합지구 및 예정지구 개요
신규 복합지구로는 인천 동암역 남측, 경기 부천의 중동역 동측, 중동역 서측이 있으며, 각각 1,800호, 1,536호, 1,680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규 예정지구로는 서울 은평구의 불광근린공원, 도봉구의 창2동 주민센터, 중랑구의 상봉터미널, 중구의 약수역이 있으며, 각각 2,150호, 584호, 1,168호, 1,616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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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 3곳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