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모로코에 한국형 철도차량 수출 지원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모로코로 이동하여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한국의 철도차량 수출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모로코의 철도 인프라 개발 및 월드컵 준비
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철도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로, 2026년 월드컵을 앞두고 5조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사업도 추진 중이다.
박상우 장관의 모로코 방문 및 협력 요청
박상우 장관은 모로코의 교통물류부 장관, 철도청장을 만나 한-모로코 간 철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이 모로코의 고속철 전동차 구매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 계획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로코를 비롯하여 폴란드, UAE 등 해외 철도시장이 폭발적으로 열리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형 철도차량 및 철도건설도 우리나라 대표 수출품인 반도체, 자동차와 같이 전 세계를 무대로 도전 중이며, 정부가 앞장서서 K-철도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민간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외철도사업 수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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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모로코에 한국형 철도차량 수출 지원 고속철 첫 수출 성과 잇는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