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우수입지에 4천호 공급
국토교통부는 2024년 9월에 3기 신도시 최초로 인천계양 지구와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 공공분양을 시행하며, 서울 남현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신길15구역 도심 공공주택복합지구 지구지정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서울 내 공공주택 공급도 차질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계양 공공분양
인천계양 A2·A3 블록에서 3기 신도시 최초로 공공주택 1,106호를 분양하며, 2026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블록별로 어린이집, 주민카페,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배치하며, 인천 1호선 박촌역을 인근에 두고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동작구 수방사 공공분양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는 공공주택 263호를 분양하며, 2028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한다. 여의도·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게스트하우스, 주민카페, 작은 도서관 등을 설치하여 입주민들의 육아와 주민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남현지구 지구지정
도심 내 노후 군관사를 재건축하여 공공주택 400호와 새 군관사를 공급하는 서울 남현 공공주택지구를 2024년 9월 4일에 지구지정한다. 이 지구는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2025년부터 주택 설계와 부지 조성 절차를 병행하는 등 지구지정 이후 일정을 단축하여, 2026년에 주택 착공하고 2027년에는 분양을 목표로 조기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길15구역 복합지구 지정
2024년 9월 4일에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되는 신길15구역은 23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길 15구역 지구지정 이후 적극적인 지자체 협의, 건축·재해·교육 등 심의를 통합하여 기간을 단축하는 통합심의 등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2026년 복합사업계획 승인, 2028년 착공 및 2029년 분양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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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