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란?
임신 기간이 37주 미만인 조산아, 출생 당시 체중이 2.5kg 미만인 저체중 출생아를 의미합니다.
이른둥이 맞춤형 대책 마련 계기
출산연령 상승, 다태아 출생 비중 증가 등 임신·출산 환경의 변화로 이른둥이의 출생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른둥이들도 세심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교정연령을 고려한 제도 설계
이른둥이 외래진료비 건강보험 본인부담 경감기간 및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기간을 생후 60개월 + 일찍 출생한 교정기간만큼 연장하는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장기입원을 고려한 지원기간 연장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유효기간, 출산 전후 휴가 및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기간을 연장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이른둥이가 출산초기 장기입원으로 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것을 개선하였습니다.
발달 속도에 맞는 보육·교육 지원
유아학비 지원기간을 연장하고, 이른둥이 아동이 발달상태에 맞춰 하위연령반 이용을 희망시 어린이집 반편성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였습니다.
정부는 소중히 태어난 모든 아이들을 꼼꼼히 보살피겠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