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4,424호 모집
모집 규모 및 대상
국토교통부는 3월 28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신생아 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청년 1,722호, 신혼·신생아 가구 2,702호 등 총 4,424호로, 신청자 자격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6월 말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시세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30~40% 수준의 신혼·신생아Ⅰ 유형(1,490호)과 시세 70~80% 수준의 신혼·신생아Ⅱ 유형(1,212호)으로 나누어 공급한다.
모집 방식 및 절차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모집하는 청년(1,512호), 신혼·신생아(1,835호) 매입임대주택은 3월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이기봉 주거복지정책관은 “이번 모집은 신생아 가구에게 우선 입주 자격을 부여한 첫 모집으로, 이러한 정책이 저출산 극복을 향한 주춧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라며 “이번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과 더불어 내달 공고 예정인 신혼·신생아 전세임대주택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절차 및 모집 예상 물량
매입임대 사업 절차는 국토부, 지자체, 지방공사 등 관계기관이 협의하여 진행하며, 분기별 입주자 모집 물량은 매입 시장 상황, 퇴거 세대 수 등에 따라 유동적이다.
정확한 물량은 매 분기 발표하며, ’24년은 약 3만호 공급 예정, ’25년은 최대 3.7만호, ’26년 최대 5.6만호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pdf 파일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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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