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밀양 얼음골 더 가까워진다

    창녕 밀양 고속도로 개통

    창녕 밀양 고속도로는 경남 창녕군 장마면에서 밀양시 산외면까지 총 연장 28.5km로, 4차로 신설 구간이다. 사업비는 총 1조 6,832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주행시간이 기존 63분에서 17분으로 단축되고, 주행거리는 42km에서 28.5km로 줄어든다.

    경제적 효과 및 지역발전

    창녕 밀양 고속도로 개통은 경남 내륙의 동서를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인 밀양 울산 고속도로가 창녕까지 연장되어 경남 지역 주민의 생활권 확대가 예상되며,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인 창녕 우포늪과 밀양 영남알프스 얼음골 등 지역 관광자원 연계와 물류 활성화 등을 통해 연간 약 4,030억원의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미래계획 및 기대

    이번 개통으로 동서 방향의 유일한 고속도로인 함양 울산 고속도로의 동서축 연결이 강화되고, 미개통 구간인 함양 창녕 구간(70.9km)도 ’26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다. 현재 공사 중인 함양 창녕 구간도 ’26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하여 무안-광주 남원 거창 밀양 울산을 잇는 국가간선 동서 축 횡단 노선을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pdf 파일에서 확인하세요.
    「2023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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