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축매입임대 1.7만호 추가 매입 공고
수도권 신축매입임대주택 추가 매입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신축매입임대주택 1.7만호 이상을 연내 추가 매입하기 위해, 8월 14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8일 제8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이며, 정부는 내년까지 신축매입임대를 9만호에서 11만호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매입 대상과 물량 분배
이번 추가 매입물량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를 주요 공급 대상으로 한다. 1.7만호는 수도권에 100% 공급되며, 13,600호(80%)는 신혼부부 주택(월세형), 3,400호는 든든전세주택(전세형)에 배정한다. 신규 물량은 최소 6년 임대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품질 관리와 세제 혜택
LH는 질적 측면에서도 5번에 걸친 단계별 주택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건물공사비 연동형 매입가격 방식｣ 등을 도입하여 공사비 상승에도 품질 좋은 건설자재를 쓸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민간사업자가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세제혜택 확대, 자금지원 강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pdf 파일에서 확인하세요.
수도권 신축매입임대 1.7만호+α 추가 매입 공고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