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장관 철도파업 대비 국민 안전 교통편의 확보 총력

    박상우 장관 철도파업 대비 국민 안전 교통편의 확보 총력

    철도파업 대비 정부합동 수송대책 점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월 일 오후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코레일 노사 간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하여 철도파업 대비 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박 장관은 지금은 동절기 한파와 폭설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시점이라며, 파업을 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모든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레일 노사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 마지막까지 합의를 이끌어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

    또한 박 장관은 만약 교섭이 결렬되어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출 퇴근 시간에 평상시보다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거점역에 대한 혼잡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철도시설 및 차량 안전점검과 묵묵히 필수유지 업무를 담당하는 다수의 철도작업자들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지시했다.

    국민 불편 최소화 방안

    아울러 박 장관은 파업기간 동안 이용객이 많은 KTX와 광역전철에 대체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한편, 부족한 열차 운행으로 인한 국민들의 교통수요는 고속광역버스, 택시, 국내선 항공기 등 가용 가능한 모든 대체교통수단을 최대한 투입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철도, 버스, 항공 등 관계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정부합동 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여 국민의 안전과 교통편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pdf 파일에서 확인하세요.
    박상우 장관,“철도파업 대비 국민 안전·교통편의 확보 총력””]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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