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서울시, 주택정책 협의회 개최 및 주택공급 확대방안 논의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8월 19일 오후 서울 시청에서 ‘국토부-서울시 주택정책 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계획 및 추가 정책협력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주요 내용
국토부와 서울시는 ‘주거안정을 위한 양질의 주택공급’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주택공급을 신속하고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였다. 그 중, 서울시 내에서 진행 중인 재건축·재개발 가속화, 신혼부부와 청년층 등 수요자가 원하는 도심 내 주택공급, 그리고 그린벨트를 활용한 양질의 주택공급 등이 주요 내용이다.
국토부와 서울시의 협력 강화
국토부와 서울시는 이런 대책들을 통해 국민들이 공급대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속도감있게 이행해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부동산 투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심 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과정에서 두 기관의 협력을 공고히하고, 금융위·국세청 등과 함께 신규택지 후보지에 대한 토지 이상거래 정밀 기획조사도 시행하였다.
국토부와 서울시의 발표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하고,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 중점사업 중 하나인 장기전세주택 공급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특별시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는 지속적인 주택공급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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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국토부·서울시 상호 협력 강화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