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부천대장-홍대 광역철도 조기착공 결정
실시협약 체결로 조기 착공 결정
국토교통부는 현대건설과 함께 부천대장-홍대선 광역철도 민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부천 대장지구와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인 대장-홍대선은 연말에 조기 착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서남부와 서북부 지역의 철도 사각지대가 역세권으로 탈바꿈하는 등 도시의 공간구조가 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사업의 운영 리스크 절감과 이용자 부담 감소
대장-홍대선은 철도사업의 운영 리스크를 낮추고, 이용자 부담도 절감하는 BTO+BTL 혼합형 방식을 최초로 도입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청년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의 부대사업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모범사례로 삼아 후속 민자철도사업에 적용하고, 업계의 부대사업 참여를 촉진하여 재정절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의 향후 추진 계획
국토교통부 장관 박상우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말에 착공이 예정되어 있는 대장-홍대선은 안전한 현장관리를 최우선의 가치로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추진 계획은 사업 시행자 지정 후 실시계획 승인 및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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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