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 발표
1. 평가 개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내 21개 철도운영자 및 철도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수준평가 결과, 평균점수는 85.04점을 기록하여 작년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과거 5개년 평균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전체기관 평균 B등급을 유지했다.
2. 평가 결과 상세
철도사고, 사상자, 운행장애 등을 평가하는 사고지표는 전년대비 전체 철도사고 건수가 감소했음에도, 철도사고가 발생한 기관이 증가하여 전년대비 평가점수가 하락했다. 반면, 철도운영자등의 안전투자 계획, 집행실적 등을 평가하는 안전투자 분야는 전년대비 안전투자 예산 및 집행실적이 증가하여 전년대비 평가점수가 상승했다.
3. 우수 철도운영기관 선정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대구교통공사, 부산김해경전철, 공항철도(주)는 우수운영자로 지정될 계획이다. C등급을 받은 국가철도공단, 이레일(주)은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시행한다.
4. 앞으로의 방향
국토교통부 정의경 철도안전정책관은 철도안전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철도운영자등이 철도종사자 및 경영진의 안전인식 향상, 안전투자 확대 등을 지속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국토교통부도 철도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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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