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
2024년 4월 4일, 전국 16개 광역 지자체와 관련 공공, 연구기관, 철도기술, 도시개발,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의 출범식이 개최되었습니다.
협의체의 구성과 활동
협의체는 ‘지하화 기술분과’, ‘도시개발‧금융분과’, 그리고 ‘지역협력분과’의 세 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분과는 지하화 공법, 상부부지 개발 방향,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지자체와의 소통과 협력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분과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정책적 현안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출범식과 전문가들의 역할
출범식에 참석한 광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은 해당 지역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 구상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과 관련한 국내외 사례 소개와 사업 추진 시 고려사항 등에 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의견 교류를 위한 토론회도 열렸습니다.
국토교통부 장관의 당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의 성공 열쇠는 지자체가 쥐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구상안을 마련하여 정부에 제안해달라”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과감하고 혁신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인허가 과정에서 규제 개선도 적극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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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