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사업,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
1. GTX 서울역 현장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
는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GTX 사업의 홍보와 TBM(Tunnel Boring Machine : 터널 굴진기)공법의 기술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GTX 서울역 현장에서 주한 공관 외교관*과 해외언론사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GTX 서울역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 설명회는 ‘대심도 철도사업’과 ‘TBM 공법’에 관심 있는 외신 기자와 주한 공관 외교관을 대상으로 참석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마련되었다.
2. 대심도 철도사업과 TBM 공법 소개
대심도 철도사업은 과밀화된 수도권의 지상·지하 공간의 물리적 제약 극복을 위해 지하 40m 이하의 대심도 터널을 굴착하여 급행 철도를 운행하는 사업이다. TBM 공법은 터널 굴착 시, 화약을 통한 발파 대신 특수 제작된 기계를 이용하여 굴착하는 방법으로, TBM 공법은 발파 공법 대비, 소음과 진동이 적고,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며, 굴착 속도가 높아 공사기간의 단축도 가능하다.
3. GTX 사업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
GTX는 과밀화된 도시의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지하 40m 이상의 대심도 터널을 굴착하여 급행철도를 운행하는 신개념 대중 교통사업으로, 자국의 도시철도 건설에 관심이 높은 페루,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등에서는 이미 우리나라의 GTX 사업에 높은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한국의 대심도 철도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일본의 도시교통 정책이나 대심도 터널 사업에 참고가 될 만한 좋은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pdf 파일에서 확인하세요.
GTX 사업,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