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의 현재 이용 현황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늘봄학교를 통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2만 8000명이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지난해 돌봄교실의 이용자보다 약 2배 증가한 규모다.
늘봄학교의 도입과 대기자 해소
늘봄학교 도입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의 대기자 문제가 대부분 해소되었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늘봄학교 도입으로 초등학교 1학년의 대기자가 99.9% 해소된 상태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늘봄학교의 행정업무와 맞춤형 프로그램
늘봄학교 도입으로 발생하는 신규 업무가 기존 교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현재 2741개 늘봄학교에 학교당 평균 1.3명의 행정 전담 인력을 배치하였다.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한 강사에는 약 1만 1500명을 확보하였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과 지원 계획
교육부는 3월 한 달을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집중 지원 기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늘봄 콜센터를 설치·운영해 학부모와 학교의 민원을 직접 접수하고 즉각 해결에 나선다.
출처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