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모로코 철도 협력 강화를 위한 수주지원단 파견
UAE와 모로코에서의 철도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국토교통부는 백원국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이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와 모로코를 찾아 양국 철도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UAE 측의 초청으로 “글로벌 레일(Global Rail) 2024*”에 한국 대표단이 참석하여 우수한 철도 기술력을 홍보하였다.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
모로코에서는 한국형 철도차량의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인 모로코는 월드컵 기간 중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5조원 규모의 고속철·전동차 구매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신속하게 수주지원단 파견을 추진하여 한국기업의 입찰 참여를 지원하였다.
한-모로코 간 철도 협력 강화 방안 논의
모로코 철도청에서 한-모로코 간 철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철도차량 구매사업 관련 모로코 철도청에서 금융지원에 대한 관심이 큰 만큼 우리 정부도 정책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압델잘릴 장관은 “모로코 철도사업에 한국 기업의 관심을 적극 환영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철도 분야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 대중교통 등 교통물류 전반에 대한 양국 간 기술교류가 보다 넓게 확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pdf 파일에서 확인하세요.
리츠, 투자대상은 늘리고 규제는 줄이고
출처 : 국토교통부